대구 서구청은 손세현 한국전통현대예절연구원장이 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저소득 주민 자녀 지원과 각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육성, 지역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올해 지역 학생 6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관내 학교에 교육발전사업으로 3억 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서구의 미래를 위해 인재육성과 명품교육 지원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 서구인재육성재단에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