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은 ‘실시간 위치 추척 시스템(RTLS) 도입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은 사물 인터넷 기술(IoT)이 적용돼 의료진이 대시보드 및 EMR 기록지를 통해 환자의 위치와 상태, 병원 내 주요 의료 자산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환자를 찾아 대처할 수 있으며, 의료 자산 현황이 손쉽게 파악돼 인수인계로 인한 업무 피로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조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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