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비상활주로 폐쇄 이전’ 건의
울진군 ‘죽변비상활주로 폐쇄 이전’ 건의
  • 장용훈
  • 승인 2022.08.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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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 4호기 건설 위해”
울진군은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을 위해 10일 정부 세종청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이에대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국민권익위원회 이정희 부위원장, 손병복 울진군수, 장유덕 울진군의회 의원, 김윤기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울진군측은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사전 해결 문제인 만큼 국민권익위의 적극적인 검토와 중재를 집중 건의했다.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 고충민원은 지역 숙원사업으로 민관이 오랜 기간 노력한 끝에 지난 2016년 12월 21일 비로소 관련기관 간 조정합의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재개되는 이 시점이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을 위한 마지막 기회로 생각한다”며“지역발전과 주민안전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열어놓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진=장용훈기자 uj787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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