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재원 낭비 되지않게 최선”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70회 임시회 중인 지난 10일부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에 들어갔다.
제9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박광호(사진) 위원장, 최영기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종우, 이강희, 최재필, 김소현, 정원기, 정종문, 정희택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경주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1조 5천650억보다 3천350억원이 증액된 총 1조 9천억원으로 지난 8일부터 실시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결특위에 제출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부서의 예산에 관한 보고와 위원들의 질의와 응답, 계수조정 등 본격적인 심의를 한 후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박광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첫 번째 활동으로 9명의 의원 모두 열정을 가지고 준비를 했다”며“ 각 부서의 예산을 꼼꼼히 살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과 불필요한 예산을 꼼꼼히 따져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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