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의원, 문화중심 수성구 조성 위한 문화콘텐츠 정책개발 세미나 열어
이인선 의원, 문화중심 수성구 조성 위한 문화콘텐츠 정책개발 세미나 열어
  • 윤정
  • 승인 2022.08.14 17: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을)은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 사무소에서 ‘문화가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 문화중심 수성구 조성을 위한 문화콘텐츠 정책개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문화콘텐츠 개발에 대한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역민들도 세미나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단군성전길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적극적 홍보’, ‘수성못과 들안길을 연결하는 명품 브리지 조성’, ‘대중화된 커피 문화에 버금가는 우리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시설 조성을 위한 정책적 배려’, ‘주차 공간 확충을 통한 수성못 문화콘텐츠 이용의 편리성 극대화’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 결정 시 반드시 반영돼야 할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전달됐다.

이 의원은 “대구의 대표 관광자원이자 다양한 문화콘텐츠 향유가 가능한 수성못에 세계적 수준의 상설 수상공연장 조성 등 수성못 관광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 중”이라며 “수성구와 대구에 국가 예산을 최대한 많이 받아올 수 있도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의 역할을 확실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향후 다양한 주제를 통해 수성구와 대구시 발전을 위해 공부하고 지혜를 모으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김태우 대구시의원, 김경민 수성구의회 부의장 및 지역구 구의원, 대구시와 수성구의 문화·관광 분야 정책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이인선 의원 세미나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은 12일 대구 수성구 사무소에서 대구 문화중심 수성구 조성을 위한 문화콘텐츠 정책개발 세미나를 열고 있다. 이인선 의원 사무소 제공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