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명초등학교(교장 권미숙)는 지난 7월 25일(월)~7월 29일(금)까지 즐겁고 건강한 방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빰빠라 방학교실을 운영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3~6학년 30명의 학생들은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착한공예’재료인 재생종이로 만드는 공예체험과 나무의 쓰임새와 용도에 대해 알아보고 만들기를 하는 원목공예 체험을 했다.
또한 집단놀이 경험으로 자신과 타인 이해 및 건강한 대인관계도 경험하고 일상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조절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횡단, 물 놀이터, 화재, 지진 등과 같은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며 대처능력을 배울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4학년 권혁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체험을 하면서 여러 친구들을 알게 되고 더 친해져서 참 좋았고, 특히 자전거를 탈 때 안전수칙을 지킬 것을 다짐하였다.” 라고 말했다.
권미숙 교장은 “앞으로도 유익한 방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하여 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방학생활을 위하여 안전교육을 몸으로 습득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이 스스로를 위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는 교육활동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