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11만 944명… 대구 6435명·경북 6939명
국내 신규 확진자 11만 944명… 대구 6435명·경북 6939명
  • 조재천
  • 승인 2022.08.21 09: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감염 사례 11만 548명
해외 유입 사례 396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1만 944명 발생했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 944명, 누적 확진자 수는 2천224만 331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6천421명, 해외 유입 사례로 14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6천906명, 해외 유입 사례로 3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2만 5천604명, 서울 1만 6천743명, 경남 7천602명, 경북 6천939명, 부산 6천832명, 대구 6천435명, 인천 5천428명, 충남 5천186명, 전남 5천57명, 전북 4천727명, 광주 4천32명, 충북 3천794명, 대전 3천772명, 강원 3천30명, 울산 2천863명, 제주 1천934명, 세종 954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12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2만 5천578명, 서울 1만 6천720명, 인천 5천368명 등 수도권에서만 4만 7천666명(43.1%) 나왔다. 경남 7천565명, 경북 6천906명, 부산 6천828명, 대구 6천421명, 충남 5천148명, 전남 5천43명, 전북 4천705명, 광주 4천8명, 대전 3천744명, 강원 3천11명, 울산 2천856명, 제주 1천920명, 세종 950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6만 2천882명(56.9%) 발생했다.

검역 12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396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531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20명 증가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6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6천44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 수준이다. 

조재천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