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정해수욕장 7곳 14만1천명 피서객 맞고 폐장
영덕군, 지정해수욕장 7곳 14만1천명 피서객 맞고 폐장
  • 김상만
  • 승인 2022.08.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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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바다를 낀 영덕군이 7월 15일 장사, 대진, 고래불, 남호, 하저, 오보, 경정 등 7곳의 지정해수욕장을 개장, 38일간 운영하고 8월 21일 일제히 폐장했다.

올 여름 해수욕장 운영기간 중 영덕군에서는 무사고를 유지, 안전한 해수욕장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영덕군은 올해 피서철을 맞아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장사해수욕장 해변페스티벌, 대진해수욕장 해변축제, 고래불해수욕장 탱고축제 등 다양한 여름행사와 물놀이체험을 선보여 지난해 대비 150% 증가한 14만1천명의 피서객을 유치했다.

안전요원 및 근무자의 친절서비스교육, 안전지도관련교육 등과 더불어 해수욕객의 안전 확보, 안전관리요원의 구조역량 강화, 성범죄 예방을 위한 울진해양경찰서와의 민·관 합동훈련 등을 실시하고 각종 안전시설물 정비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무사고로 올해 개장을 마무리하게 됐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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