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원들과 이달 말 용산 대통령실 만찬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전했다.
이준석 전 대표 징계를 둘러싼 여권 내홍 속에서 지난 18일 출범한 비대위원들과 윤 대통령의 첫 공개 회동이다.
윤 대통령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소야대 구도 속 각종 법안·예산 처리를 위한 여당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이창준기자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전했다.
이준석 전 대표 징계를 둘러싼 여권 내홍 속에서 지난 18일 출범한 비대위원들과 윤 대통령의 첫 공개 회동이다.
윤 대통령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소야대 구도 속 각종 법안·예산 처리를 위한 여당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이창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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