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11만 3371명… 대구 6307명·경북 6422명
국내 신규 확진자 11만 3371명… 대구 6307명·경북 6422명
  • 조재천
  • 승인 2022.08.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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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11만 3002명
해외 유입 사례 369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1만 3천371명 발생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 3천371명, 누적 확진자 수는 2천270만 1천921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6천293명, 해외 유입 사례로 14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6천400명, 해외 유입 사례로 2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2만 7천32명, 서울 1만 7천722명, 경남 7천982명, 부산 7천164명, 경북 6천422명, 대구 6천307명, 인천 5천796명, 충남 5천241명, 전남 5천81명, 전북 4천533명, 광주 4천140명, 충북 3천811명, 대전 3천661명, 강원 3천329명, 울산 2천555명, 제주 1천634명, 세종 944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17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2만 7천7명, 서울 1만 7천707명, 인천 5천729명 등 수도권에서만 5만 443명(44.6%) 발생했다. 경남 7천950명, 부산 7천163명, 경북 6천400명, 대구 6천293명, 충남 5천206명, 전남 5천74명, 전북 4천482명, 광주 4천124명, 충북 3천797명, 대전 3천645명, 강원 3천311명, 울산 2천553명, 제주 1천622명, 세종 939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6만 2천559명(55.4%) 발생했다.

검역 17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369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566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7명 감소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08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6천33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 수준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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