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대표 안상호)과 대구시인협회는 공동주관으로 시화전 ‘2022 중구를 노래하다’전을 9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향촌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시화전은 영남중심인 대구 중구의 역사와 문화 예술, 나라 정신을 세상에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중구는 영남의 중심이자 대구의 중심으로 역사, 문화, 예술을 꽃피웠고, 애국애족 정신이 곳곳에 살아있는 지역이다.
참여시인은 권정숙 김 석 김도향 김선굉 김욱진 김윤현 김형범 김호진 류인서 모현숙 박금선 박숙경 박숙이 박주영 박지영 서정윤 서지월 송재학 심강우 안상호 안용태 유가형 이유환 이자규 이정화 이하석 장옥관 정 숙 정이랑 정하해 최애란 등 31명이다.
이들 시인들은 이번 시화전에서 아름다운 중구의 문화와 환경을 노래할 뿐 아니라 중구민의 진취적, 긍정적, 애국적 의식 역시 고스란히 녹여 낸다. 시인들의 시는 중견작가 남학호 화가가 시화그림으로 풀어낸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