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조야초등학교(교장 장세철)는 지난 7월 8일(금)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실시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환경보호 매직극 ‘토끼의 간을 찾아서’는 학생들이 알고 있는 별주부의 자라와 토끼 이야기로 시작되어 흥부와 놀부, 토끼의 꾀 등 다양한 동화를 재구성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공연이었다.
또한 공연 중 신기하고 다양한 마술을 선보이면서 학생들의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었고 쓰레기 분리수거로 공연을 정리하여 학생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는 교육적인 공연이었다.
관람객인 학생들도 원래 알고 있던 이야기의 내용을 다양한 마술과 함께 볼 수 있어 색다른 연극이었다.
이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너무 신나고 즐거웠고 마술이 너무 신기했어요.” , “무대 가까이에서 마술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또 보고 싶어요.”, “환경을 오염시켜 아픈 바다 생물에게 미안했으며 앞으로 분리수거를 잘 해야겠다.”, “지구를 위해 분리수거를 꼭 실천해야겠다.” 등 소감이 다양했다.
장세철 교장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되어 우리 학생들이 공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 예술적 감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