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문화 이해 계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7일 을지훈련(을지프리덤쉴드) 참가 미군을 대상으로 한 경주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을지훈련 참가 미군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을 둘러보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근 젊은이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황리단길도 방문했다.
공사는 새로운 경북 관광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주한미군 등 밀리터리 마켓(MM)의 문을 꾸준히 두드려왔으며, 그 성과로 지난 5월 주한물자지원사령부(MSC-K)와 한미 우호교류 및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난 6월 경주 교촌마을에서 플로깅(plogging) 및 전통혼례 체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11일과 12일에는 부대 소속 장교단의 전문성 개발 세미나와 전적지 투어를 경주와 영덕 일원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이번 투어는 을지훈련 참가 미군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을 둘러보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근 젊은이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황리단길도 방문했다.
공사는 새로운 경북 관광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주한미군 등 밀리터리 마켓(MM)의 문을 꾸준히 두드려왔으며, 그 성과로 지난 5월 주한물자지원사령부(MSC-K)와 한미 우호교류 및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난 6월 경주 교촌마을에서 플로깅(plogging) 및 전통혼례 체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11일과 12일에는 부대 소속 장교단의 전문성 개발 세미나와 전적지 투어를 경주와 영덕 일원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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