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 ‘31일’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 ‘31일’
  • 남승현
  • 승인 2022.08.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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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만1천650명 접수
오는 11월17일 대입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학력수준을 평가할수 있는 9월 모의평가가 오는 31일 실시된다.

특히 올해도 수능이 문·이과 통합으로 실시되는데다 수험생들 상당수가 9월 모평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지원 및 정시 전략을 짜는 경우가 대부분이여서 중요하다.

29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9월 모의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동시에 실시된다.

대구에서는 총 2만1천650명이 접수했으며 이 중 학교시험장 85개교 1만8천506명, 학원시험장 26개원 2천923명, 검정고시합격자 221명이 각각 원서접수를 한 시험장에서 응시하게 된다.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3천990명이 감소했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며,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다.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과 함께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고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 외에 1과목을 선택하여 최대 2과목 응시 가능하다.

4교시는 한국사와 탐구 영역의 답안지를 분리해 별도 제공한다. 한국사 영역 시험 종료 후 문답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 문답지를 배부하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15분이 부여된다.

한편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9월 29일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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