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민참여형 축제 ‘제8회 생명사랑 환경축제’ 개최
생태릴레이 투어, 양서류공부방, 맹꽁이 심포지엄 등 운영
생태릴레이 투어, 양서류공부방, 맹꽁이 심포지엄 등 운영
국내 최대 규모 맹꽁이 서식지인 대구 달성습지 일대에서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축제가 열린다. 대구시는 오는 24~25일 양일간 달성습지 일원에서 시민참여형 축제 ‘제8회 생명사랑 환경축제 - 맹꽁이야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전국 유일의 양서류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달성습지 생태 릴레이 투어 △맹꽁·개굴 양서류 공부방 △양서·파충류 야간 탐사대 △별이 빛나는 달성습지의 밤 등이다.
올해는 민간단체·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를 확대 운영해 생태해설사 설명과 양서류 오감 체험학습이 진행되며 양서류 종류 알아보기, 맹꽁이 캐릭터 만들기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생태전문가와 시민이 모여 생태정책과 양서류 보전활동, 생태교육 등을 논의하는 맹꽁이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참가자들에게 플라스틱 생수를 지급하지 않고 행사장 내 음수대와 얼음을 제공하며, 쓰레기 봉투를 비치하지 않고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홍보한다. 웹포스터 등을 통해 인쇄물과 현수막 제작을 최소화하고, 모든 현수막은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기로 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운영하며, 사전 예약은 5일부터 대구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웹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홍성주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시민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느끼며 대구의 자연환경을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전국 유일의 양서류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달성습지 생태 릴레이 투어 △맹꽁·개굴 양서류 공부방 △양서·파충류 야간 탐사대 △별이 빛나는 달성습지의 밤 등이다.
올해는 민간단체·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를 확대 운영해 생태해설사 설명과 양서류 오감 체험학습이 진행되며 양서류 종류 알아보기, 맹꽁이 캐릭터 만들기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생태전문가와 시민이 모여 생태정책과 양서류 보전활동, 생태교육 등을 논의하는 맹꽁이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참가자들에게 플라스틱 생수를 지급하지 않고 행사장 내 음수대와 얼음을 제공하며, 쓰레기 봉투를 비치하지 않고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홍보한다. 웹포스터 등을 통해 인쇄물과 현수막 제작을 최소화하고, 모든 현수막은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기로 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운영하며, 사전 예약은 5일부터 대구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웹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홍성주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시민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느끼며 대구의 자연환경을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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