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일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대구지방환경청이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 활동을 추진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5~16일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산업단지, 상수원 상류지역 등이 주요 대상이다.
연휴기간과 전·후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하며, 5~8일은 사전 홍보·계도와 오염취약지역 집중 순찰·단속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인 9~12일은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상수원 수계, 하천 등 취약지역 순찰 강화와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이후 13~16일은 환경배출시설 관련 전문 인력과 합동으로 환경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 발생이나 환경법령 위반행위 발견 시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로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지방환경청은 5~16일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산업단지, 상수원 상류지역 등이 주요 대상이다.
연휴기간과 전·후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하며, 5~8일은 사전 홍보·계도와 오염취약지역 집중 순찰·단속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인 9~12일은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상수원 수계, 하천 등 취약지역 순찰 강화와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이후 13~16일은 환경배출시설 관련 전문 인력과 합동으로 환경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 발생이나 환경법령 위반행위 발견 시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로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