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회째인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미래지향적 조경 정책 제시와 체계적이고 쾌적한 도시녹지 건설에 많은 점수를 받아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대상을 3회째 수상, 전국 최다 조경대상 수상기관으로 수상 기록을 세웠다.
시는 열악한 도시구조와 절대적으로 부족한 녹지공간 가운데서도 조화롭고 정교한 녹지조성으로 테마별, 기능성, 쾌적성을 갖춘 심도있는 조경과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타 도시와 차별화된 수준높은 조경과 지식으로 국·철도법면 녹화의 글씨문형화단은 정교하고 예술적이며 도시거리의 80여㎞의 수벽과 도로 중앙분리대 조경 등 도시의 청결과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250여개의 공원조성과 가로수조성 생태하천의 산책길조성 등으로 계절별 이용도와 남여노소 이용도를 안배한 휴식과 체력단련을 겸비한 다용적 도시조경 형태로 시민은 최고의 도시녹지의 쾌적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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