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태풍 ‘힌남노’피해 관련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6일 소방당국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포항소 STS 2제강, 2열연공장 등에 각각 화재가 발생했다.
오전 8시 20분 현재 화재는 계속 진행 중이고 포항제철소 총 3곳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전기실 1개동은 전소됐다.
화재 당시 제철소 3곳에서 큰 소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은 것으로 파악됐다.
불길은 우현동, 장성동 등 북구에서도 보일 정도였다.
포스코와 소방당국은 화재를 계속 진화하고 있다.
이에 앞서 포스코는 힌남노 북상에 따라 전 공장 가동을 중지한다고 밝혔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개요와 인명피해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6일 소방당국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포항소 STS 2제강, 2열연공장 등에 각각 화재가 발생했다.
오전 8시 20분 현재 화재는 계속 진행 중이고 포항제철소 총 3곳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전기실 1개동은 전소됐다.
화재 당시 제철소 3곳에서 큰 소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은 것으로 파악됐다.
불길은 우현동, 장성동 등 북구에서도 보일 정도였다.
포스코와 소방당국은 화재를 계속 진화하고 있다.
이에 앞서 포스코는 힌남노 북상에 따라 전 공장 가동을 중지한다고 밝혔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개요와 인명피해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