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1만5천여명 다녀가

부동산 시장의 혼조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대로 된 집 한 채를 찾아나서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으로 이목이 집중됐다.
6일 화성개발에 따르면,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견본주택 오픈 5일간 1만5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정당계약에서도 80%의 높은 계약률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칠곡에서도 중심 입지에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화성개발의 상품성 등이 새 아파트에 살고 싶은 실수요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대구시 북구 읍내동 109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14~20층 7개동 520가구로 전용면적 84㎡A·B·C·D, 101㎡ 중대형 중심으로 공급된다.
이 단자가 들어서는 구수산공원은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녹지 기준 면적의 70%보다 8%가 많은 전체면적 15만2천910㎡ 중 78%인 12만3천326㎡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대구 최초이자 실질적으로 유일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이다. 기존 지형과 자연을 최대한 보존한 형태로 조성된다. 또한 구수산도서관 옆에 수영장과 헬스장 등 체육시설을 갖춘 구수산스포츠센터도 건립 예정이다.
구수산공원 안에 지어지는 단지답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팔거천도 바로 앞이다. 3호선 동천역과 칠곡중앙대로·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칠곡IC 등 교통이 편리하다. 바로 앞 대천초를 비롯해 관천중·동평중·강북중 등 7학교군 배정이 가능하다. 구수산도서관도 공원 내 위치한다. 홈플러스·동아아울렛·칠곡시장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비롯해 칠곡경북대병원·칠곡가톨릭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화성개발의 특화설계 프리미엄도 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 넉넉한 주차 공간은 물론 수령 500년 팽나무 보호수와 조경이 어우러진 드림파티오와 에버그린파크, 바이탈가든 등 차별화된 단지 내 테마공원과 4Bay(일부), 2면 및 3면 개방(일부)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좋다. 특히 넓은 주방창은 거실창과 마주 보는 맞통풍 구조로 쾌적함이 남다른 혁신적 설계가 돋보인다. 게다가 드레스룸·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 극대화했다.
화성개발 관계자는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드물었던 칠곡지구 중심권에 오랜만에 공급된 아파트라는 점과 대규모 공원을 낀 아파트 등 우수한 상품성에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계약으로 이뤄졌다”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한몫했다. 일부 잔여 가구 역시 조기 완판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일부 잔여 가구에 한 해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