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10일부터 순차적 가동 시작
포스코, 포항제철소 10일부터 순차적 가동 시작
  • 이상호
  • 승인 2022.09.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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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 작업 속도, 고로 3기 시작으로 가동 계획
포스코는 태풍 ‘힌남노’영향으로 현재 포항제철소 전 공장 가동이 중단된 가운데 오는 10일부터 순차적 가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에 따르면 공장 곳곳에 물이차고 전기 시설 등이 피해를 입어 포스코, 협력사 직원 1만 5천여명이 전부 동원돼 배수작업과 공장 복구를 진행 중이다.

복구 작업이 속도가 붙어 선강변전소는 8일 정상화 됐고 담정수설비 및 LNG발전소는 9일까지 차례로 정상화해 고로 조기 가동에 필요한 스팀과 산질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압연변전소도 10일까지 정상화해 포항제철소 전력을 복구, 10일부터 포항제철소 고로 3기를 시작으로 순차적 가동시킬 목표다.

제강 공장도 고로에서 생산되는 용선을 처리할 수 있도록 연계해 추석 연휴 기간 내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포항제철소 임직원과 광양제철소 직영·협력 인력들이 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제철소 내 환경정비는 연휴기간 내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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