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2023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

4년제 17일·전문대 10월 6일까지
전문대 11월 수시 2차 모집도

2023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가 13일부터 시작된다.

특히 수시모집은 4년제 대학의 경우 총 6회까지 지원이 가능해 상향 및 안전지원 전략을 잘 짜는 것이 필요하다.

12일 한국대한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전국 대학들은 올해 신입생 34만9천124명 중 27만2천442명(78%)을 수시로 발탁한다.

수도권 주요대학들은 수시모집을 통해 60%가량을 선발하는 반면 지방대학들은 경북대가 수시를 통해 69%를 모집하고 사립대학들은 80~94%를 수시를 통해 선발한다.

4년제 대학은 오는 17일까지, 전문대학은 10월6일까지다. 전문대학의 경우 11월 2차 수시모집도 진행한다.

면접·논술 등 대학별 고사 일정도 고려해야 한다. 고사 일정을 겹치게 지원한 경우 시험을 보러 갈 한 곳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소중한 응시 기회를 버리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수험생들은 제출 서류를 제대로 챙겨야 한다.

인적사항 등이 적힌 서류전형 지원서 외에도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들은 자기소개서, 수상이력 등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수상경력을 제출하려는 수험생들은 홈에듀 민원서비스에서 ‘대입전형용 고등학교 수상경력 확인서’를 이용해야한다. 여기서 발급받아 수상경력을 제출해야한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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