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는 지난 13일 KBS방송국 기증받은 TV 인기방영물인 ‘차마고도’ ‘누들로드’와 영국BBC 제작 ‘살아있는 지구 시리즈’ 등 130점과 도서관에 소장 중이던 영화 300점, 시사 교양 학습물 등 1천점이다.
시립도서관은 별도의 코너를 설치, 운영하며 디지털자료실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자격은 현재 구미시립도서관 관외대출 회원으로 도서가 연체중이지 않은 회원에게 한하며 도서외에 별도로 2매씩 8일간의 대출기간이 부여된다.
DVD 대출서비스는 그동안의 도서 위주 대출서비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서비스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문화생활 영위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방송국이나 기관 · 단체 · 개인이 보유중인 DVD의 기증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시민과 도서관이 한층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