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술부문 조성숙 계명대 교수
복지지원부문 대구치과의사회
사회공헌부문 한국장학재단
복지지원부문 대구치과의사회
사회공헌부문 한국장학재단
◇복지실천부문
△송종철(대구신망애원 원장)
송종철 원장은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고통받는 아동이 밝고 행복하게 성장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기까지 지역사회가 함께 돌볼 수 있도록 사회사업을 실천해 왔다.
송종철 원장은 “사회사업은 누구 하나의 희생과 노력으로 할 수 있는 일감이 아니라,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이 하나를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기까지 한 가정의 부모를 비롯한 학교, 주변 이웃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보살펴 줘야 하는 고귀한 사업이다. 저 또한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써 사회사업을 실천하기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육학술부문
△조성숙(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조성숙 계명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대구사회복지사협회 수석부회장, 사회복지법인이사,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장, 사회복지시설 운영·자문·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친화적 연구, 교육 및 자문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과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였다.
특히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처우개선위원회 위원장 역임(2년) 및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연구 참여(2회)를 통해 관련 정책을 자문하고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 및 처우개선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조성숙 교수는 “대구지역의 복지향상에 일조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연구, 교육 및 정책 자문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 및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와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지원부문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등을 전달하고 아울러 대구지역의 65세 이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교정, 틀니 등을 시술하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취약한 결손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에 성금전달 등을 실시하여 지역 치과계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이기호 회장은 “금액을 떠나 어떠한 제한 없이 틀니나 보철, 교정, 임플란트 등 차상위 계층의 환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진료를 지금까지 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구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공헌부문
△한국장학재단
한국장학재단은 2015년 대구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래로 지역사회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의 사회공헌기관들과 소통·협업하며 지역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기관의 본업인 인재육성에 초점을 둔 교육복지 사회공헌 활동에 중점을 두고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교육을 지원하는 활동 등을 추진하였다. 사회공헌활동시에는 재정적 지원 외에도 전 직원이 꾸준히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였다.
한국장학재단 황병기 상임이사는 “귀한 상을 주신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사회공헌기관들과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교육복지분야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채영택기자 chaeyt@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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