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자녀, 이웃과 만남이 어려워짐에 따라 홀로 명절을 보낼 우려가 있는 복지관 무료급식소 이용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추석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송편 떡 도시락을 대구은행 상주지점 임직원과 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전달했다.
행사를 후원한 대구은행 상주지점 신진광 지점장은 “가족과 단절돼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야 하는 홀로 어르신에게 추석의 정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