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도소, 상주교육청 등 관내 10개 기관은 지역 자소상공인을 돕기위해 상주시자소상공연합회(회장 우병학)과 (사)희망상주(회장 성민수)와 함께 상주남성 및 중앙시장 등에서 추석 장날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추석 장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150여명의 기관 직원들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단체 행동을 지양하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 시장 일원을 돌며 물건을 구매했다.
아울러 자소상공인 및 노점상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해 자소상공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가 산뜻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은 장바구니 150여개를 지원했고, 한국농어촌공사상주지사(지사장 예창완)도 장바구니 100여 매를 따로 제작, 추석 장보기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