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추석 연휴가 끝난 13일부터 17일까지 태풍 힌남노로 큰 수해가 발생한 포항시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공무원 1일 30명 총150여명을 파견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지난 13일 영주시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 지역은 포항시 청림동 일대로 이번 하천 곳곳이 범람하거나 도심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영주시 공무원들은 침수로 인해 유입된 토사 제거 및 도심주변 부유물 잔해 정리등 각종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해복구에 참여한 김규문 주무관(45. 홍보전산실)은 “뉴스를 통해 포항의 피해상황을 들었지만, 막상 포항에 와서 보니 생각보다 피해가 심각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수해복구 작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지난 13일 영주시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 지역은 포항시 청림동 일대로 이번 하천 곳곳이 범람하거나 도심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영주시 공무원들은 침수로 인해 유입된 토사 제거 및 도심주변 부유물 잔해 정리등 각종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해복구에 참여한 김규문 주무관(45. 홍보전산실)은 “뉴스를 통해 포항의 피해상황을 들었지만, 막상 포항에 와서 보니 생각보다 피해가 심각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수해복구 작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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