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캠핑·나들이 먹거리 상품 할인전

21일까지 신선제품·밀키트 등
양념육 6종 최대 30% 할인 판매
노르웨이 생연어 초밥 1만990원

홈플러스가 오는 21일까지 신선식품, 델리 상품(즉석조리식품), 밀키트 등 캠핑·나들이 먹거리 상품 할인전을 진행한다.

가을철 캠핑족, 백패커 트렌드 확산과 야외 활동 증가 추세에 맞춰 캠핑·나들이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내놓는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위한 멤버 특가로 다양한 신선식품을 준비했다. 양념육 6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생물 왕새우(100g)는 30% 할인한 2천975원에, 가을 꽃게(100g)는 20% 할인한 1천280원에 판매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호주산 척아이롤(100g)은 40% 할인한 1천680원, 머루포도(2.5㎏)는 1만7천990원, 무화과(12~24입)는 9천990원, 햇홍로사과(4~7입)는 6천990원에 선보인다. 캠핑 간식으로 제격인 가을 햇밤(2㎏)은 9천990원에 판다.

초특가 기획 행사도 선보였다. 세계맥주 30여종을 4캔 9천원에, 봉지라면 번들 15종을 각 2천500원에, 그랜트버지 와인 3종을 2병 구매 시 2만원에, 봉지스낵 20여종을 2+1에 구매할 수 있다.

야외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상품과 별도의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델리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캠핑 포차 김치 두루치기 등 밀키트 7종은 행사카드 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간편 밀박스 3종은 각 4천990원, 지금한끼 샐러드 3종은 각 3천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노르웨이 생연어·양파연어 초밥을 멤버 특가로 3천원 할인한 각 1만990원에 판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을 맞아 홈플러스가 연중 전개하는 ‘물가 안정 프로젝트’와 연계해 다양한 먹거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물가 방어 최전선에서 대형마트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장바구니 물가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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