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 붉게 물들인 21만 송이 상사화
직지사 붉게 물들인 21만 송이 상사화
  • 신석인
  • 승인 2022.09.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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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꽃무릇2
18일 천년고찰 직지사(김천시 대항면)에 21만송이 선홍빛 꽃무릇(상사화)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가을을 알리는 꽃무릇은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식물로 정식 명칭은 ‘석산’이다. 꽃과 잎이 다른 시기에 피어 한 번도 만나지 못해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슬픈 꽃말을 가지고 있다. 김천시는 2019년에 직지사 입구부터 만세교까지 좌우 산책로에 꽃무릇 21만 본을 식재했으며, 매년 9월경이면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장관을 이룬다.

김진환 객원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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