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20일부터 상임위원회에서 부서별로 주요사업추진현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29일에는 상주시로부터 제출된 12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처리하고, 내달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 등에 대해 최종 의결 후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김익상)과 부위원장(김호)을 선임하고 내달 4일과 5일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친 후 내달 6일 예결특위에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제9대 상주시의회 전반기 출범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에게 진정으로 신뢰받는 바람직한 의회상 구현과 지역현안 및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