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 주관 70개 기업 참여…내달 7일까지
국토교통부가 물류분야 구직기업과 취업자를 매칭하기 위해 온라인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지난 19일부터 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철도공사, 권역별 항만공사 등 물류업계 11개 대표기관이 후원해 2015년부터 시행해온 해당 박람회에는 LX판토스, 롯데글로벌로지스, 한국철도공사 등 약 70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올해 채용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채용설명회부터 면접·채용상담 등 취업으로 이어지는 전 단계를 지원한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는 일반기업, 11월 1일부터 11일까지는 새싹기업으로 나눠 2회 시행한다.
신청자는 지난 19일부터 채용박람회 누리집에서 취업 및 채용상담에 관심 있는 기업을 찾아 화상면접 또는 온라인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2차(새싹기업)는 다음 달 24일부터 동일한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시 물류분야 취업전문가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구직자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행사 전 온라인으로 컨설팅 해주며 제출한 이력서를 바탕으로 기업별 채용기준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합격률이 높은 기업을 추천해 주는 ‘온라인 취업서류 컨설팅 및 사전 매칭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직 희망청년은 행사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취업서류 작성법, 면접 컨설팅, 직무 멘토링, 자격증 컨설팅, 취업특강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구인기업의 효율적인 채용지원을 위해 온라인으로 인재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인사담당자가 물류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이력사항을 검토 후 적합한 인재가 있을 경우, 직접적인 만남 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채용 성사를 이뤄낼 전망이다.
김근오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 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물류산업의 뿌리를 튼튼하게 할 미래 인재를 기업과 매칭해 기업에게는 인적 경쟁력을, 청년과 구직자에게는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과 구직자의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철도공사, 권역별 항만공사 등 물류업계 11개 대표기관이 후원해 2015년부터 시행해온 해당 박람회에는 LX판토스, 롯데글로벌로지스, 한국철도공사 등 약 70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올해 채용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채용설명회부터 면접·채용상담 등 취업으로 이어지는 전 단계를 지원한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는 일반기업, 11월 1일부터 11일까지는 새싹기업으로 나눠 2회 시행한다.
신청자는 지난 19일부터 채용박람회 누리집에서 취업 및 채용상담에 관심 있는 기업을 찾아 화상면접 또는 온라인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2차(새싹기업)는 다음 달 24일부터 동일한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시 물류분야 취업전문가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구직자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행사 전 온라인으로 컨설팅 해주며 제출한 이력서를 바탕으로 기업별 채용기준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합격률이 높은 기업을 추천해 주는 ‘온라인 취업서류 컨설팅 및 사전 매칭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직 희망청년은 행사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취업서류 작성법, 면접 컨설팅, 직무 멘토링, 자격증 컨설팅, 취업특강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구인기업의 효율적인 채용지원을 위해 온라인으로 인재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인사담당자가 물류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이력사항을 검토 후 적합한 인재가 있을 경우, 직접적인 만남 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채용 성사를 이뤄낼 전망이다.
김근오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 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물류산업의 뿌리를 튼튼하게 할 미래 인재를 기업과 매칭해 기업에게는 인적 경쟁력을, 청년과 구직자에게는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과 구직자의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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