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위기상황 시 직원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개선하고자 최근 직원 대상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지난 20일 진행된 이번 체험교육은 40여 명의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했다. △가상의 지하철 사고상황에서 연기와 어둠속을 탈출하는 지하철 안전체험 △위기상황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탈출하는 위기 대응 체험으로 나눠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강의 중심이 아닌 현장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실전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2년간 진행되지 못한 체험교육을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한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