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맛난이 농산물’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맛난이 농산물’은 모양과 크기가 유통규격에서 등급 외로 분류되지만, 신선도·맛·영양 등 품질에는 이상이 없는 정상 상품이다. 실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홈플러스에서 판매한 ‘맛난이 무’의 판매량은 일반 무 대비 약 45% 많았다.
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맛난이 채소’ 3종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맛난이 무’(700g~1㎏)는 1천590원, ‘맛난이 작은 양파’(2㎏)는 3천190원, ‘맛난이 감자’(900g)는 1천990원에 내놓는다.
김태은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태풍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고자 이번 할인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맛난이 농산물’은 모양과 크기가 유통규격에서 등급 외로 분류되지만, 신선도·맛·영양 등 품질에는 이상이 없는 정상 상품이다. 실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홈플러스에서 판매한 ‘맛난이 무’의 판매량은 일반 무 대비 약 45% 많았다.
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맛난이 채소’ 3종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맛난이 무’(700g~1㎏)는 1천590원, ‘맛난이 작은 양파’(2㎏)는 3천190원, ‘맛난이 감자’(900g)는 1천990원에 내놓는다.
김태은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태풍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고자 이번 할인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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