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로바, 코리아오픈 테니스 정상 오르다
알렉산드로바, 코리아오픈 테니스 정상 오르다
  • 승인 2022.09.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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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타펜코 2-0 물리쳐
네번째 출전서 첫 우승
단식 세계랭킹 21위 올라
공넘어가유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결승 옐레나 오스타펜코(19위·라트비아)와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24위·러시아)의 경기. 알렉산드로바가 공을 받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24위·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1천750 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알렉산드로바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톱 시드를 받은 옐레나 오스타펜코(19위·라트비아)를 2-0(7-6<7-4> 6-0)으로 물리쳤다. 2017년부터 3년 연속 이 대회에 나와 2019년 4강까지 올랐던 알렉산드로바는 코리아오픈 네 번째 출전에 처음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만3천200 달러(약 4천700만원)다.

반면 2017년 이후 5년 만에 코리아오픈 패권 탈환에 나섰던 오스타펜코는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알렉산드로바는 전날 준결승 승리 후 인터뷰에서 “비시즌 때 몇 번 자유 시간을 즐기기 위해 서울에 온 적이 있다”며 “이유는 모르지만 서울에 오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한 ‘친한파’ 선수다.

이번 우승으로 단식 세계 랭킹 21위에 올라, 2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날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 코트에는 8천 명 가까운 많은 팬이 입장해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테니스 축제를 즐겼다.

앞서 열린 복식 결승에서는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23위·이하 복식순위·프랑스)-야니나 위크마이어(396위·벨기에) 조가 에이샤 무하마드(30위)-사브리나 산타마리아(84위·이상 미국) 조를 2-0(6-3 6-2)으로 꺾고 우승했다.

26일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본선이 이어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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