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선산읍을 시작으로 새 희망 구미 시대 현장 소통 버스를 타고 관내 25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는 현장 소통 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 선산읍 새 희망 행복 바람이라는 주제로 시작하게 된 이번 방문은 관련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등 사회·자생단체 대표와 주민을 대표하는 도·시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이어질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으로 시는 국소장, 관련 부서장 등 공무원들이 동석해 참석자의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해 지역에 맞는 시책을 개발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구미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