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미래교육지구 주요 정책 논의
상주시, 미래교육지구 주요 정책 논의
  • 이재수
  • 승인 2022.09.2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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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교육센터·진로 체험처 등 운영
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운영위를 개최해 2022년 상주미래교육지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경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운영위를 개최, 2022년 상주미래교육지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상주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영석 상주시장)는 상주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2020년 경상북도교육청과 상주시의 업무협약체결(MOU)로 구성이 됐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운영된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다양한 지역사회 인사들로 구성된 상주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에 대한 설명과 경과보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 제시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22년 상주미래교육지구 주요 사업은 지역내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하는 방과후 돌봄, 즉 마을학교와 청소년 자치 및 예술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청소년문화센터 ‘모디’의 운영과 청소년 축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AI교육센터’운영,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체험처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얻고 있는 마을학교 운영은 2022년 현재, 모동면 등 9개 지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종윤 교육장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관·학이 함께 하는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주시와 함께 노력하여 이 사업이 평생학습도시 상주의 미래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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