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산 에스한의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스한의원은 경북 3천937호이자 경산 600호 착한가게로 이름을 올렸다. 경산지역은 지난달 17일 지역 가게 19곳이 동시에 착한가게에 가입하는 등 ‘착한나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정기적으로 매출의 일부를 나누는 기부문화 캠페인이다. 업종 구분 없이 매출의 일정액(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경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게 된다. 또한 나눔에 동참 시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과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