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 강좌는 30일 오후 2시 범어도서관 지하 1층 김만용·박수년 홀에서 열린다. TV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인 개그맨 겸 방송인 이승윤이 자연 속에서 얻는 건강 비결에 대해 강의한다.
현장 강좌는 사전 예약을 마친 140명만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외 시민은 유튜브 ‘시민건강놀이터’에서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시민건강놀이터 홈페이지(https://www.dghealth.or.kr) 및 상담 전화(1688-2998)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민건강놀이터는 오는 12월까지 전문가 건강 강좌를 운영한다. 내달 13일에는 곽호순 병원장의 ‘혹시 나도 우울증?’, 27일에는 계명대 동산병원 박순효 교수의 ‘알고 보면 치명적인 질환, 폐렴’이 진행된다.
강연숙 대구시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의 일상 회복과 건강 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가 건강 강좌와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