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를 방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만나 울릉군과 제주시간의 해녀 문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했다.
제주의 핵심 관광문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해녀문화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 산하 쓰레기처리시설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의 견학을 통해 울릉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지만 해녀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해녀문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제주도와 경상북도, 울릉도 간의 네트워크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연결시켜 나가야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남 군수는 “제주해녀문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일원이 되어 세계적인 관광문화섬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매력이 넘치는 생태관광 모델을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제주의 핵심 관광문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해녀문화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 산하 쓰레기처리시설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의 견학을 통해 울릉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지만 해녀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해녀문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제주도와 경상북도, 울릉도 간의 네트워크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연결시켜 나가야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남 군수는 “제주해녀문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일원이 되어 세계적인 관광문화섬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매력이 넘치는 생태관광 모델을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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