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로 전국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한 대구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대구 서부소방서는 제35회 전국 의용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호스끌기 분야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서부소방서는 김태우 대원이 소방호스끌기 분야 전국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황길용 대원이 개인장비착용릴레이 분야 3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다. 윤대호·곽은진 대원이 수관연장·방수자세 분야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소방청 주최로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대회는 총 4종목으로 구성됐다. 19개 시·도본부에서 자체 예선을 거쳐 대표선수로 선발된 선수들이 출전했다.
박기철 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전국대회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 훈련에 매진하는 등 많은 노력을 매진한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 예방과 각종 재난현장에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대구 서부소방서는 제35회 전국 의용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호스끌기 분야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서부소방서는 김태우 대원이 소방호스끌기 분야 전국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황길용 대원이 개인장비착용릴레이 분야 3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다. 윤대호·곽은진 대원이 수관연장·방수자세 분야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소방청 주최로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대회는 총 4종목으로 구성됐다. 19개 시·도본부에서 자체 예선을 거쳐 대표선수로 선발된 선수들이 출전했다.
박기철 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전국대회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 훈련에 매진하는 등 많은 노력을 매진한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 예방과 각종 재난현장에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