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포항 수해피해 지원금 1억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되는 지원금은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배 등 수해피해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전달되는 지원금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포항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경북모금회는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문화 실천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