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사이버 범죄는 예방이 최선의 선택
[기고] 사이버 범죄는 예방이 최선의 선택
  • 승인 2022.09.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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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이태원
이태원 강북서 사이버범죄수사팀장
사이버공간을 이용하여 공공복리를 저해하고 건전한 사이버 문화에 해를 끼치는 행위가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사이버범죄는 사이버테러형 범죄와 일반범죄로 구분된다. 사이버테러형 범죄는 해킹, 컴퓨터바이러스유포와 같은 범죄이고 일반범죄는 사이버명예훼손과 전자상거래사기, 개인정보침해, 불법사이트개설, 디지털 저작권침해, 디지털성범죄, 피싱범죄 등이다
사이버범죄는 국내 국내외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특성이 있는데 이에 대해 우리 경찰은 2015년 사이버 범죄예방 방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촉구하고 범죄로부터 노출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지정한 날로 '사이버(cyber)의 '사(4)'와 '이(2)'를 따 4월 2일로 지정하였다. 그리고 사이버안전을 주제로 한 동영상, 카드 뉴스, 포스터등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여 수상작을 선정하는 등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속 예방수칙인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은 열지 말고 삭제하고, 온라인 금융거래 시에는 은행 및 신용카드 등 금융기관 사이트는 즐겨찾기를 이용하거나 주소를 정확하게 입력하고 사용하며, 금융기관에서 전화나 메일로 개인정보를 확인하는 경우는 없으므로 정보를 요청하는 메일은 무조건 의심한다. 그리고 가족의 안전한 사이버 생활 방법으로는 부모의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번호 등 기타 비밀번호를 공개하지 않는다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쓸 때는 에티켓을 갖추어야 하며 저작권의 침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명절 때 택배와 금융사기 사칭 문자주의 투자수익 회수 관련 수수료 임금 사기 주의 등 사회생활 변화에 따라 수시로 발송되는 피해경보발령 문자를 반드시 읽어보고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물품거래 하기 전 경찰청 사이버수사국 사이버 사기 의심 번호조회 서비스를 이용하여 최근 3개월 동안 3회 이상 사이버 범죄 신고시스템에 접수된 번호를 비교해주는 서비스가 있으니 이를 활용하여 방법도 범죄예방이 될 수 있다.
사이버 범죄 중 약 70%에 해당하는 물품 사기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신뢰할 수 있는 쇼핑몰이용, 턱없이 싼 가격을 제시하며 직거래를 제안하는 사람 주의, 대형오픈마켓이라도 사업자 정보를 확인하거나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조금이나마 범죄의 대상이 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사이버 범죄로 인한 손해를 입었을 때는 사이버 범죄 신고시스템(ECM)에 접속하여 365일 24시간 상담할 수 있고 전국 경찰서마다 사이버팀을 방문하면 당일 즉시 수사에 착수 가능하므로 망설이지 말고 신속히 신고해 주어야 또 다른 피해를 예방할 수도 있다. 물품 사기 사건은 계좌명의자 주소지를 관할하는 경찰서로 이송하여 집중 수사를 진행해 범인 검거는 물론 피해 회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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