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40억, 이철우 21억, 강은희 86억
홍준표 40억, 이철우 21억, 강은희 86억
  • 김종현
  • 승인 2022.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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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직 공직자 재산 공개
최재훈 달성군수 85억 신고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중 최고
평균 9.1억…10억 미만 71%
홍준표 대구시장이 40억원의 재산을 신고하는 등 선출직 공직자 재산이 공개됐다.

정부 공직자 윤리위원회는 30일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시·도 교육감 및 광역의회 의원 등 재산공개대상자의 신고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40억9천600만원을 신고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연임해 이번에 재산신고대상이 아닌데 지난 3월 21억4천523만원을 신고한 바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도 지난 3월 86억1천906만원을 신고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85억1천500만원으로 기초단체장 재산총액 상위자 10명가운데 8위를 차지해 지역 기초단체장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았다.

전국 기초단체장 가운데는 서울 강남구 조성명 구청장이 527억7천600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경상북도 의회 김용현 의원은 172억3천500만원으로 광역의원 재산총액 상위자 10명가운데 5위, 박규탁 의원은 135억1천400만원으로 6위를 차지했다. 전국 광역의원 가운데는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이415억3천4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경상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춘희)가 수시공개 대상자 314명에 대한 재산등록 신고내역을 공개했는데 공개대상자는 경북콘텐츠진흥원장(신규), 안동의료원장(퇴직) 등 공직유관단체 임원(2명)과 시군 기초자치단체의회 의원(312명) 등 314명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재산은 재산등록 의무자가 부동산, 예금·보험, 유가증권 및 채권·채무 등 15개 항목의 재산 사항을 기준시가 또는 가액변동을 적용해 올해 8월 31일까지 신고한 사항이다.

이번 공개대상자 중 신규 등록 공직자의 신고재산 평균은 9.1억원으로, 재산규모를 살펴보면 대상자의 71%(125명)가 10억원 미만이며, 그 중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의 경우가 31%(55명)로 가장 많았다. 경상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에 대해서 올해 12월말(공개 후 3개월 이내)까지 신고내용을 국토교통부, 국세청, 금융기관 전산자료 조회를 통해 성실신고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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