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에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제10회 아시아 로봇 대장암 수술 학회(ARCCS)’가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학회는 ‘SMALL STEPS IN A DECADE FOR A BIG LEAP’를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의료진 외에도 세계 각국의 대장항문외과 거장이 대구를 찾는다.
이번 학회에서는 △로봇 대장암 수술의 기초 및 다양한 응용 △로봇 대장암 수술의 현주소 △바른 적용을 위한 적응증 확립 △차세대 로봇 수술의 발전 방향 및 대장암 치료 등에 관한 총체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수술 이외에도 대장암 조기 진단과 예후 예측을 위한 기초 연구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하버드대 Ralph Weisser 교수를 초청, 대장암 치료에 있어 획기적인 기술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의료진 앞에서 펼쳐지는 로봇 수술 생중계도 예정돼 있다. 칠곡경북대병원 최규석 교수는 학회가 진행되는 사흘간 우측 대장암, 하부 직장암, 골반 림프절 전이 환자를 대상으로 최신 단일공 로봇 SP 수술을 집도할 예정이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학회는 ‘SMALL STEPS IN A DECADE FOR A BIG LEAP’를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의료진 외에도 세계 각국의 대장항문외과 거장이 대구를 찾는다.
이번 학회에서는 △로봇 대장암 수술의 기초 및 다양한 응용 △로봇 대장암 수술의 현주소 △바른 적용을 위한 적응증 확립 △차세대 로봇 수술의 발전 방향 및 대장암 치료 등에 관한 총체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수술 이외에도 대장암 조기 진단과 예후 예측을 위한 기초 연구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하버드대 Ralph Weisser 교수를 초청, 대장암 치료에 있어 획기적인 기술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의료진 앞에서 펼쳐지는 로봇 수술 생중계도 예정돼 있다. 칠곡경북대병원 최규석 교수는 학회가 진행되는 사흘간 우측 대장암, 하부 직장암, 골반 림프절 전이 환자를 대상으로 최신 단일공 로봇 SP 수술을 집도할 예정이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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