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톱10…김성현, 공동 13위
아깝다 톱10…김성현, 공동 13위
  • 승인 2022.10.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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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공동 9위 그룹에 1타 모자라
김성현(24)이 아쉽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데뷔 첫 톱10 입상을 놓쳤다.

김성현은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13위(11언더파 277타)에 올랐다.

공동9위 그룹에 딱 1타가 모자랐다.

김성현에게는 이번이 PGA투어 카드를 획득한 뒤 치른 두 번째 대회다. PGA투어 멤버로 출전한 첫 대회였던 지난달 19일 포티넷 챔피언십에서는 공동36위를 차지했다.

전날 6타를 줄여 공동8위에 올라 첫 톱10 진입을 바라봤던 김성현은 치명적인 실수가 나오면서 타수를 기대만큼 줄이지 못했다.

버디를 5개나 뽑아냈지만 보기 2개에 특히 13번 홀(파3)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우승은 매켄지 휴스(캐나다)에게 돌아갔다.

3언더파 69타를 친 휴스는 5타를 줄인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와 4라운드 합계 271타를 적어내 연장전을 벌였다.

휴스는 18번 홀(파4)에서 치른 두 번째 연장에서 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2016년 RSM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지 무려 6년 만에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지난 2월 혼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슈트라카는 두 차례 연장전에서 모두 버디 퍼트가 홀을 살짝 비껴가 아쉬움을 삼켰다.

개릭 히고(남아프리카공화국)가 1타가 모자라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3위(16언더파 272타)에 올랐다.

3라운드 선두 마크 허버드(미국)는 2타를 잃어 공동5위(13언더파 275타)로 밀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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