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 좋다~” 안동 전체 ‘들썩’ 시내 곳곳 문전성시
“얼쑤 좋다~” 안동 전체 ‘들썩’ 시내 곳곳 문전성시
  • 지현기
  • 승인 2022.10.0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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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도로 무대로 해방감 선사
입장권 축제 쿠폰으로 재발행
상가 경연·‘이매 찾기’ 큰 호응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축제 브랜드 가치를 지키면서도 원도심으로 적극적으로 진출해 큰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안동 원도심 전역에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체험 콘텐츠가 이어지며 연일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오고 있다.

올해 축제는 원도심 내 가장 넓은 도로의 구간 일부를 무대로 활용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거리에서 느끼는 해방감을 선물하는 한편, 공연자와 관광객, 원도심 내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형 축제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경동로 거리무대, 홈플러스 앞 경연무대, 웅부공원 민속무대, 문화공원, 시내무대, 탈춤공연장(모디684광장)의 7개 축제 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도 월영교 개목나루 일대, 구시장, 남서상가, 서부시장, 신시장, 하회마을 등 안동시내 곳곳을 축제의 공간으로 활용해 안동 전체가 축제로 들썩이고 있다. 또한 탈춤축제 입장권 일부를 탈춤 축제 쿠폰으로 재발행 해 지역에서 사용토록 했다.

동시에 지역 상가 중 축제와 관련된 우수한 상가 디스플레이와 메뉴를 개발한 상가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가 디스플레이&메뉴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해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축제장을 찾는 MZ세대를 대상으로 ‘이매를 찾아라!’는 축제장 전역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이매 중 진짜 이매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탈춤축제연계행사인 안동한우홍보사절단선발대회와 청소년 어울림마당, 1318청소년한마당, 2022 안동의 날 기념행사, 안동 낙동강 7경 음악회, 안동중앙신시장축제, 2022웅부객주로드페스티벌-비어&푸드 페스티벌, 안동낙강캠핑축제, 안동국제탈춤피스티벌 맞이 고객감사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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