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 89.5%
‘안동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 89.5%
  • 지현기
  • 승인 2022.10.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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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등급 분석…‘전국 최고’ 입증
안동한우품질평가전국으뜸
안동 한우가 등급판정결과에서 전국 최고로 조사됐다.

안동한우가 전국 최고 수준의 육질등급임이 다시한번 입증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출하지역별 소(한우)도체 등급판정결과를 근거로 한우품질등급 출현율을 분석한 결과, 안동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89.5%로 전국 최고로 조사됐다.

안동한우 총 25,220두 중 22,571두가 육질등급 1등급으로 나타나 경북 평균 79.27%, 전국 평균 74.94%보다 월등하게 높은 수준이다.

소고기의 등급은 육질등급과 육량등급으로 구분해 판정된다. 육질등급은 고기의 질을 근내 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에 따라 1++, 1+, 1, 2, 3등급으로 판정하는 것으로 소비자가 고기를 선택하는 기준이 된다.

이는 안동한우의 고기 맛이 전국 최고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통계수치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안동한우는 지난해 12월, 4년 연속 TV조선 경영대상 수상과 지난 2월, 6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동시 권용덕 축산진흥과장은 “축산환경과 축산농가의 생산관리 기술 향상에 더욱 노력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한우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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