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최근 읍·면장이 추천한 후보자 11명을 대상으로 최근 군민상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수상대상자로 안영근(65,군위읍, ㈜보광산자 대표),박영선(64,군위읍,새마을후원회 회장), 박정웅(85,의흥면), 최상구(67,삼국유사면), 김철식(73,삼국유사면)씨을 선정했다.
안영근(65)씨는 ㈜보광산자 대표로 군위농공단지운영협의회장의 중임을 맡아 군위농공단지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했다.
박영선(64)씨는 새마을후원회 회장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단체를 통한 봉사와 기부뿐만 아니라 스스로 불우이웃, 위기가구, 연로자 등 사회적 약자를 찾아 김장담고 나누기, 보건취약층 돌보미, 소외독거노인 집청소 및 수리, 반찬봉사, 저소득 청소년 돌봄 등 봉사와 사랑의 정신을 일깨워 봉사정신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박정웅(85)씨는 대한노인회 의흥면분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단합과결속을 위해 활발한 활동으로 솔선수범하고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노력해 지역발전과 노인복지향상, 지역민들의 경로사상을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최상구(67)씨는 삼국유사면 명예면장으로 남다른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재구군위군향우회장, 재구고로면향우회장을 역임했으며 군위군의 홍보에도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김철식(73)씨는 군위군파크골프협회장으로서 파크골프가 저변화되지 않은 시기에 사재를 희사하여 삼국유사면 파크골프장 조성에 앞장섰으며 관내 파크골프 시설 개선에 앞장서는 등 군위군 체육발전에 기여했다.특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아너소사이어티 군위 2호에 가입해 기부문화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편‘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오는 7일 제46회 군민체육대회 행사 시에 수여할 예정이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