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5일 기념식을 열고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들을 대표해 북후면 강정구 어르신께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수여했다.
또 안동시장상에는 중구동 김중근, 녹전면 김후남, 와룡면 김태욱 어르신이, 안동시의회 의장상에는 남선면 정영길, 강남동 유부선 어르신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옥동분회 김익동 어르신이 안동시지회장상 등 이날 총 6개 부문 33명이 수상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귀감이 돼준 어르신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며 “앞으로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