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막…코로나 뚫고 3년 만에 정상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코로나 뚫고 3년 만에 정상화
  • 승인 2022.10.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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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개국 243편 초청 상영
개막작 이란 영화 ‘바람의 향기’
온 스크린 섹션·亞영화 확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5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류준열과 전여빈의 사회로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감독과의 대화 등 그동안 제대로 열리지 못했던 모든 대면 행사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지난해 50%로 제한을 뒀던 객석도 현행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100% 운용한다.

올해 영화제에는 개막작인 이란 영화 ‘바람의 향기’(Scent of Wind, 감독 하디 모하게흐)를 비롯해 71개국 243편이 초청돼 7개 극장 30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아시아 영화 경쟁 부문인 뉴 커런츠 섹션에는 이정홍 감독의 ‘괴인’, 이란 감독 나데르 사에이바르의 ‘노 엔드’ 등 10편이 후보작에 올라 경쟁을 벌인다.

드라마 시리즈를 상영하는 온 스크린 섹션을 강화해 지난해 3편에서 올해는 9편을 선보이고, 아시아영화펀드 등 중단됐던 아시아영화 지원프로그램도 전면 재개한다.

콘텐츠의 원천 스토리를 거래하는 부산스토리마켓이 올해 첫 출범해 기존 행사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서 열린다.

영화제 태동지인 중구 남포동을 중심으로 진행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 커뮤니티비프는 부산 전역으로 확대해 17곳에서 열린다.

영화제는 14일 오전 결산 기자회견에 이어 이날 저녁 폐막작 ‘한 남자’(A Man, 감독 이시카와 케이) 상영을 끝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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