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회 경제복지위
대구 동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의원연구단체 ‘새동만(새로운 동구를 만들자)’을 창설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5일 대구 동구의회사무국에 따르면 ‘새동만’은 지난달 19일 설립·등록됐다. 김영화 위원장을 필두로 김은옥·박종봉·배홍연·최건 등 5명의 경제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소속됐다.
새동만은 이날 동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회의는 새동만과 ‘따뜻한사회정책연구소’ 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새동만에 따르면 현재 대구 동구에는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 7만500명 정도 거주하고 있다. 대구에서 두 번째로 많으며, 동구지역 전체 인구 중에는 약 16.9%를 차지한다.
때문에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의료비 증가는 사회·경제적 비용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고령자들의 규칙적인 운동 습관이 문제 해결의 주요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새동만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고령인구의 증가에 대한 환경 분석, 어르신 체육 관련 법령 및 조례 분석, 정부와 대구시의 정책 비교 등을 통해 동구지역에 적합한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5일 대구 동구의회사무국에 따르면 ‘새동만’은 지난달 19일 설립·등록됐다. 김영화 위원장을 필두로 김은옥·박종봉·배홍연·최건 등 5명의 경제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소속됐다.
새동만은 이날 동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회의는 새동만과 ‘따뜻한사회정책연구소’ 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새동만에 따르면 현재 대구 동구에는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 7만500명 정도 거주하고 있다. 대구에서 두 번째로 많으며, 동구지역 전체 인구 중에는 약 16.9%를 차지한다.
때문에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의료비 증가는 사회·경제적 비용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고령자들의 규칙적인 운동 습관이 문제 해결의 주요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새동만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고령인구의 증가에 대한 환경 분석, 어르신 체육 관련 법령 및 조례 분석, 정부와 대구시의 정책 비교 등을 통해 동구지역에 적합한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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